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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료

[한국금융연구원] NFT 및 메타버스 (Metaverse) 동향 금융업에 대한 시사점
작성일 2022.08.01 조회수 539

<p>&bull; 자료제목 : NFT 및 메타버스 (Metaverse) 동향 금융업에 대한 시사점</p> <p>&bull; 발행기관 : 한국금융연구원</p> <p>&bull; 발행시점 : 2022-08</p> <p>&bull; 자료형태 : 위탁용역보고서</p> <p>&bull; 초록 : 의 메타버스 형태로 소수의 대형 메타버스 플랫폼이 관련 생태계를 독점적으로 지배할 수 있다. 둘째, 분산화된 메타버스들이 다양하게 등장하는 것이다. 이 경우 분산화된 금융 시스템이 중요해진다. 현재 플랫폼의 플랫폼을 보유하지 못한 한국의 경우 메타버스의 메타버스 영역에서 경쟁력을 포기할 수 없다. 그러나, 위험관리 차원에서 분산화된 메타버스 생태계에 발전도 도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디파이가 중요하다. 디파이를 바탕으로 메타버스에서 광범위하게 생성될 디지털 자산의 상호운용성과 거래비용은 물론 소유권 등 기본적인 경제학적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들은 메타버스 경쟁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p> <p>&nbsp;</p> <p>소유권 관련 NFT는 메타버스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가상세계에서도 소유권은 경제시스템의 특성, 운영, 발전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실물 경제에서 재산권에 기반한 제도가 경제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동일하다. 거래비용도 중요하다. NFT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암묵적 거래비용과 직접적 거래 비용을 낮춘다. 물론 커뮤니티에 의해서 가치가 생성되는 공동소유권 문제 등 경제학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다. 그런데 이는 기회도 될 수 있다. 팬덤을 기반으로 한 한국 문화상품의 글로벌 성공을 유지하고 관련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경제학적 문제를 메타버스와 NFT 관점에서 해결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광범위한 경제와 금융 문헌의 성과를 접목해야 한다. 감시와 통제 비용 절감 또한 메타버스 경제 성장에 고려되어야 할 주요 요소이다. 이는 시장디자인 문제로도 볼 수 있다. 따라서 경제/금융 관련 학자들의 참여와 공헌이 필수다.</p> <p>&nbsp;</p> <p>요약해보자. 첫째, 메타버스+디파이라 할 수 있는 메타파이에 관한 UI/UX의 개선이다. 사용자들이 메타버스 내에서 가상자산 사용 및 디파이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게 설계해야 한다. 이는 사업기회다. UI/UX에 관한 핀테크의 성공을 계승해야 한다. 둘째, 디파이, 가상자산 등을 활용하여 재산권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재산권의 정의에 따라 차별화된 메타버스 경제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셋째, 거래 비용을 낮추기 위해 기존 금융 시스템과 디파이 시스템의 조화가 필요하다. 이는 효율적이고 경쟁력있는 메타버스 디자인에 필요하다. 넷째, 상호운용성과 개방성에 따른 균형잡힌 메타버스 시장 설계가 필요하다. 메타버스간 상호운용성을 규제로 강제하면 안된다. 그러나 기업들은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공개혁신은 추격자 입장의 메타버스에도 유력한 전략이다. 다섯째, 윤리나 ESG를 고려한 메타버스와 디파이 설계다. 윤리적인 운영 시스템, 지속가능성, ESG를 갖추지 못하면 주류 시장에서 경쟁하는 메타버스가 될 수 없다. 메타버스 설계 단계에서부터 이들을 고려해야 한다.</p> <p>&bull; 자료 바로가기 :</p> <p><a href="https://www.kif.re.kr/kif4/publication/pub_detail?mid=15&amp;nid=846&amp;sid=846&amp;vid=6737&amp;cno=309757&amp;pn=1">https://www.kif.re.kr/kif4/publication/pub_detail?mid=15&amp;nid=846&amp;sid=846&amp;vid=6737&amp;cno=309757&amp;pn=1</a></p>